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기가(Giga) 인터넷 등 차세대 방송 기술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체험 학습은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와 티브로드 수원방송 디지털 스튜디오 및 부조정실 등 풀HD 방송 시설과 제작 현장을 이해하고, 차세대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기가인터넷과 티브로드 HTML5기반 스마트케이블TV에 대한 교육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은 광화문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를 방문, UHD TV서비스와 3D무안경 디지털사이니지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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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티브로드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체험 학습은 전공 학생들이 자기 분야와 진로에 대해서 보다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방송 및 통신 관련 분야의 학생들을 다양한 형태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티브로드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기가인터넷 체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