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미르의 전설2’ 고객 간담회를 지난 주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2 고객간담회는 전국각지의 이용자를 직접 찾아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로 운영팀, 사업팀, 개발팀 등 핵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의 방향, 보완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 13일 부산에서 마무리된 이번 간담회는 미르의 전설2의 향후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시간, OX 퀴즈, 게임 아이템 빙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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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선보인 통합전장 시스템 '용맹의 전장'과 ▲신규 지역 '현월림' ▲새롭게 제공되는 일일퀘스트 등 2013년 하반기 업데이트와 ▲신규 지역 '본국' ▲신규 캐릭터 '궁수' 등 2014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까지 공개됐다. 특히 궁수는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공개와 함께 이용자들의 끊임없는 문의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2는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고객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해준 이용자들의 의견은 모두 취합해 게임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