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장에 김준호 전 방통위 실장

일반입력 :2013/07/15 13:55    수정: 2013/07/15 14:11

정윤희 기자

비어있던 우정사업본부 수장 자리가 채워졌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김준호 전 방송통신위원회 실장을 우정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준호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동국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 행정학 석사, 광운대 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옛 체신부 행정사무관으로 신규 임용된 후 정보통신부 우정국 국제우편과장, 전북체신청장, 전남체신청장 등을 거쳤다. 옛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중앙전파관리소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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