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화면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가격은 더 낮으면서 해상도는 더 높은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보다 낫다.”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를 호평하는 기사를 게재해 화제다.
타임지의 기술 분야 에디터인 덕 아모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타임 인터넷판에 AT&T를 통해 대여한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를 2개월 간 사용한 후 리뷰기사를 게재했다.
덕 아모스는 가사에서 옵티머스G 프로의 풀HD 화질에 대해 “대단하다(great)”고 평가했다. 또 사용자 환경(UX)에 대해서도 “LG전자의 사용자환경은 매우 뛰어났다”며 “모든 기능이 직관적이며 기능이 추가됐다고 해서 제품의 구동 속도가 느려졌다고는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3/14/fLETfenFIb5bfU3JQNet.jpg)
특히 LG전자의 대표 UX중 하나인 ‘Q리모트’에 대해서는 TV나 가정용 전자제품등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해 무척 실용적이라고 평가했다.아모스는 AT&T로부터 옵티머스G 프로를 2달간 대여해 리뷰기사를 작성한 후 “솔직히 AT&T에 반납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제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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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이 제품이 갤럭시노트2와 비슷한 크기라고 지적하면서 디지털 필기구가 필요하지 않다면 가격 면에서 옵티머스G 프로가 갤럭시노트2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4달 만에 10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속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