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3 미래작가상 발족식 개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11일 삼성동 캐논코리아 본사에서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3 미래작가상'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논은 지난 2007년부터 박건희문화재단과 '미래작가상'을 운영하며 사진가로서 탁월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2013 미래작가상에 역대 최다인 129명의 대학생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세 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 명의 수상자는 발족식에서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캐논 ‘EOS 6D’, ‘EF 24-105mm f/4L IS USM’ 렌즈와 상장 및 상패를 받았다.

2013 미래작가상 수상자는 구본창 사진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한 전문 사진가의 1:1 교육과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에서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 발간 기회를 제공받는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2013 미래작가상'은 어느 때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미래작가상을 통해 한국 사진영상분야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