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11일 게임하이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의 홍보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신세계'를 여는 '제1탄, 모여락'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넥슨 단독 서비스 돌입과 함께 시작된 대규모 업데이트 신세계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세경은 이에 앞서 티저 페이지에 실루엣 형태로 등장했다. 회사 측은 11일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세경이 출연한 업데이트 CF 영상을 공개했으며, 7월 중 그녀가 등장하는 신규 게임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신세계 업데이트는 그 동안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게임모드와 신세계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넥슨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먼저 첫 번째 업데이트 '모여락'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함께 즐기는 재미를 더해주는 기반 서비스 '커넥트 피플 시스템'을 선보인다. 자신의 프로필, 주로 접속하는 시간, 선호하는 맵 등 각종 정보를 입력한 이용자에게는 입력 정보에 따라 매일 두 명의 맞춤 인맥이 자동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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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색을 통해 원하는 이용자와 친구 맺기도 가능해 게임 내에서 인맥을 쌓고 팀을 이뤄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김명현 서든어택 개발실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즐길거리는 물론 이용자들 간 함께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강화했다”며 “오늘부터 펼쳐지는 넥슨 서든어택의 신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