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36kg 감량…“비법이 뭐야?”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구자명의 폭풍 다이어트 비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구자명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총 36kg을 감량,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방송에 잠깐 나갔을 뿐인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한다”며 “위대한 탄생이 끝나고 난 후 노래뿐만 아니라 보여지는 모습도 프로답게 달라져야 된다는 생각에 1년반 동안 노력했다”고 말했다.

감량 비법에 대해서는 “식후 무조건적으로 30분 걸었고 식이요법과 하루에 물을 4리터 이상 마셨다”며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가장 기본인 잘 먹고 운동이 최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구자명 36kg 감량비법에 엄청난 관심을 표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달라진 구자명을 격려하는 글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36kg 빼더니 훈남이 됐다”, “이래서 살 빼라는 거구나”, “완전 잘 생겨졌다”, “구자명 36kg 감량하고 났더니 못 알아보겠다”, “원래 뚜렷했던 이목구비가 더 돋보인다” 등의 감탄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