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케인워즈'의 비공개 테스트를 공개형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 측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부터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 아케인워즈는 3천 명의 테스터 모집이 조기 완료됐다. 이에 회사 측은 회원들에게 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형 테스트로 전환했다. 신청만 하면 제한 없이 누구나 테스트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
아케인워즈는 대용량 클라이언트로 즐기던 MMORPG의 시스템과 재미요소를 웹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국형 RPG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아이템 강화, PVP(Player vs Player),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충실히 갖췄다. 또 웹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편의성까지 겸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다음 모바일 청첩장 위장 악성코드 발견2013.07.05
- 다음 ‘아케인워즈’, 공개형 테스트로 전환2013.07.05
- 다음, 24만여개 일본어 어휘 서비스2013.07.05
- 다음, 유아용 앱 ‘키즈짱’ 콘텐츠 확충2013.07.05
테스터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다음 아케인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https://image.newsngame.com/2013/07/05/IoeUJaMS7C6antUdiNn4.jpg)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아케인워즈 테스트에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케인워즈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3천 명보다 더 많은 회원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