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가 ‘피파온라인3’에 신규 콘텐츠 '매니저 모드'를 추가하고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니저 모드는 키 컨트롤 없이 팀 전략과 전술 세팅으로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강조된 콘텐츠다. 인공지능(AI)과 친구를 비롯해 무작위로 선택된 유저와의 무작위 매치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경기 관전 중 선수들의 체력, 포메이션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또 필요 시 포메이션 및 선수를 교체하거나 팀의 공격 속도, 패스 스타일 등 전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공격찬스를 맞았을 때 공을 잡은 선수를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 해 골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개입 시스템'도 지원한다.
피파온라인3 서비스 총괄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매니저 모드는 특별한 컨트롤 능력 없이도 축구경기의 기본 흐름만 읽을 줄 아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평소 축구를 관전하며 펼치고 싶었던 전술들로 마음껏 팀을 관리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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