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법대 시험지'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법대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법학과 시험지로 보이는 인쇄물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에는 빼곡히 문제들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시험지 속 문제는 마치 폰트가 깨진 것처럼 빈칸으로 가득차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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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빈 칸 채우기 형식으로 출제된 문제로 사진 속 네모 빈 칸이 바로 정답을 쓰는 칸이다. 인쇄된 글자보다 빈 칸이 더 많은데다가 빈 칸의 글자수까지 정해져있어 법조항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히 외우지 않으면 답을 쓸 수가 없다.
흔한 법대 시험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거 진짠가요, 인쇄가 잘못 된 것이 아니냐고 교수님께 물어보고 싶을듯, 법대 학생들 정말 공부량이 많구나, 암기력이 좋아야할듯, 컴퓨터 오류났을때 인쇄된 것 같네요, 법대는 포기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