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M&A를 활용한 미국진출 전략’을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산하 미국진출 추진기업 협의체인 SETA가 주관한 이 행사는 미국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미국진출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SW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개최됐다.
올해 세미나에 초빙된 오덕환 대표는 미국 IT시장에서 마케팅, 경영, 벤처투자, 비즈니스 개발 등 30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앤젤스 벤처투자기업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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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세미나에서 미국 현지시장의 기술 트렌드와 미국시장 진출 시 활용할 수 있는 M&A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오덕환 대표와 세미나 참석자간 네트워킹 회의를 통해 미국 진출 시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SW기업들이 SW분야 최대 선진국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미국 진출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가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SW기업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