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커플 혼인신고…축하세례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날 서울 서초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역시 “한혜진이 오전 공익광고 녹음 스케줄이 있었는데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기성용과 함께 혼인신고를 했다”고 인정했다.

온라인상에도 해당 구청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의 제보가 올라왔다. 트위터 등에선 “둘이 너무 보기 좋다”, “결혼 전 혼인신고, 믿음으로 똘똘 뭉친 모습”,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도 계속 나온다.

두 사람은 오는 7월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후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하차 후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으로 가 신접살림을 꾸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