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 중 검은 실루엣... 포털 인기 검색어에 오른 '저승사자 직찍'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몰렸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승사자 직찍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은 창문 틈새로 들어온 희미한 빛이 어두운 방 안에 만들어낸 한 남성의 실루엣을 담았다.
얼핏 보기엔 갓을 쓴 한 남성이 창문 근처에 서서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저승사자의 모습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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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고보면 저승사자의 실체는 옷걸이와 모자다. 옷걸이 위에 모자가 놓여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처럼 보였던 것.
해당 사진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자는 자다가 저승사자인 줄 알았다. 그 짧은 순간 내가 때가 됐구나...라는 글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