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신작 소셜 게임이 카카오 게임에 등장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소셜 네트워크 게임 ‘캣타운 for 카카오(Kakao)’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캣타운은 지난 해 지스타 전시회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게임이다. 플레이마루(대표 권순일)와 게임빌이 손잡고 선보이는 게임으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주목받고 있다.
‘캣타운 for Kakao’는 각양각색의 깜찍한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섬 마을을 꾸미고 육성하는 재미가 돋보인다.
아기자기한 배경, 건물 아이템은 물론, 마을의 모양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확장하면서 개성 있는 마을을 디자인할 수 있는 요소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관련기사
- 엔트리브, '프리스타일' 게임 3종 품었다2013.06.25
- 올 상반기 카톡 게임 이슈 모아보니...2013.06.25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로 나온다2013.06.25
- 용산 게임 소매상 한숨…“아사 직전”2013.06.25
특히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친구들의 ‘주변 장소’에서 미니 게임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좋아요’, ‘스탬프’, ‘외주 주기’ 등 카카오를 통해 선보이는 찰떡궁합 소셜 기능도 인기 요소로 기대되고 있다. 멀티로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친구 섬 방문 시, 로딩 시간 없이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