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다음과 채널링 계약을 맺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쎈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26일 시작한다.
다음 회원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쎈 온라인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는 물론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쎈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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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온라인은 전투의 기본이 되는 성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가전, 서버전 등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Player Vs Player) 전투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올 여름 MMORPG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 드래곤플라이의 전략이다.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사업총괄 실장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된 쎈 온라인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다음과의 채널링 계약을 통해 이용자 유입, 인지도 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