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20일(현지 시간) 스마트폰 세계 지도를 공개하며 아이폰은 도심에서,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도시 외곽에서 강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지도 내 붉은 색은 아이폰, 녹색은 안드로이드 단말기다. 보라색은 블랙베리, 분홍색은 기타 단말기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도는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의 위치 태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실질적으로 트위터 이용자를 보여주는 자료이기에 포괄적인 지도는 아니다. 그러나 상당히 대표성을 띈 표본으로 분석된다. 28억의 데이터와 2억8천만개의 장소들이 포함된 지도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도시에 분포돼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들은 교외 분포도가 높은 편이다. 블랙베리는 맨해튼이나 워싱턴 DC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기즈모도는 전 세계 분도에서 더욱 흥미로운 모습이 발견된다며 스페인에선 아이폰을 거의 발견할 수 없고 자카르타엔 블랙베리로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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