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친절한 자막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너무 친절한 자막’ 게시물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담았다. 해당 사진은 영화 ‘맨인블랙 3’를 캡쳐한 것으로 비명을 일일이 자막으로 표시한 것이다.
심지어 배우의 얼굴을 가릴 정도의 세심한 자막이 폭소를 유발한다. 음소거를 해놓고 들어도 배우의 상황과 감정이 그대로 전달될 정도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얼굴은 보여줘야지”, “과도하게 친절해도 문제네”, “진짜 웃긴다”, “비명까지 자막 깔 생각을 다 했을까”, “랩 하는 영화였으면 큰일 났을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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