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레이디제인 결별…누리꾼 “아쉬워”

연예입력 :2013/06/17 14:26

온라인이슈팀 기자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쌈디)와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레이디 제인이 6년만에 공식 결별했다.

쌈디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처는 17일 “6년 간 교제한 사이먼디와 레이디제인이 지난 5월께 헤어졌다”며 “오랜 시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동료 가수이자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년 10월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가요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다. 이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둘이 결혼하길 바랐는데”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은 결별 후에도 SNS상에서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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