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모두의마블, 모바일로 만난다

국민 캐주얼 온라인 게임 '모두의마블'이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됐다.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캐주얼게임 '모두의마블'의 모바일 버전 '모두의마블 for Kakao'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마블 for Kakao'는 PC 온라인게임과 동일하게 전세계의 도시를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친숙함에 캐릭터 능력∙독점요소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카카오 친구와의 대전, 랭킹시스템 등 소셜 경쟁요소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고유 능력치 보유한 12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카드 ▲최대 20단계까지 강화가능한 캐릭터 카드와 3종의 클래스 등급 ▲구매한 주사위 영구 사용 ▲게임 시작 시 4종의 아이템 활용으로 전략적 운영 가능 등 다양한 차별성을 뒀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8일까지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13인치 1명), 갤럭시 S4 (5명), 아이패드 미니(10명) 등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인기 온라인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로 선보인 마구마구2013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모두의마블 모바일 버전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모두의마블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캐주얼 게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