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서비스 브랜드를 ‘헬로(hello)’로 통일하고, 헬로모바일의 브랜드아이덴티티(이하 BI)를 공통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BI 통합을 계기로 서비스 카테고리별 시각체계를 통일함으로써 각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서비스 브랜드 헬로는 전화를 걸고 받을 때나 친구나 이웃을 만날 때 제일 먼저 건네는 친근한 단어라며 사람과 사람간의 즐거운 소통, 관계의 확장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통합 브랜드 헬로의 바뀐 BI는 N스크린서비스 티빙(tving)을 제외한 ▲케이블TV 헬로tv ▲초고속인터넷 헬로넷 ▲인터넷 집전화 헬로폰 ▲이동통신 헬로모바일 등 CJ헬로비전의 모든 서비스에 적용된다.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를 아우르는 ‘헬로비즈(biz)’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CJ헬로비전 기존 BI와 비교해 신규 BI는 핑크색 심볼로 디자인했다며 다양한 즐거움이 모이고 확산된다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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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의 BI는 신뢰와 창의, 혁신을 강조한 네이비색 글자체로 핑크색 심볼 ‘해피스테이션’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피스테이션은 ▲케이블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이동통신 ▲국제전화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모이고 그 가치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부문 상무는 “누구에게나 반가움과 즐거움을 나타내는 친근한 단어인 헬로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시킬 것”이라며 ”핑크색 심볼을 활용한 컬러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