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게임 내 탱크 타고 할리데이비슨을 획득한 주인공이 결정됐다. 주인공은 고경규 씨다.
워게이밍코리아(대표 박찬국)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 이벤트 당첨자에게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아이언 883’ 모터사이클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전차 특집으로 진행된 ‘아메리칸 드림’ 이벤트는 일정 기간 중 미국 전차 5단계를 달성한 신규 이용자 또는 혹은 미국 전차로 침략자, 철벽, 수비수, 저격수 등 4가지 훈장을 모두 모은 기존 이용자들 중 1명을 추첨해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아이언 883’ 모터사이클을 제공하는 내용이었다.
이벤트 최종 우승자는 고경규 씨. 그는 이용자에게 인기가 높은 미국 5단계 중형전차인 M4셔먼으로 1등의 행운을 안았다.
고경규 씨는 “이벤트 자체로도 각 국가별 전차의 특성과 재미를 새롭게 알게 되어 즐거웠는데 갖고 싶었던 바이크까지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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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는 미국, 독일, 소련, 프랑스, 영국, 중국 등 300종에 달하는 각국의 전차를 활용하여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3D 기반 MMO 탱크 전투 게임이다.
이 게임은 러시아,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세계 6천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러시아에서만 81만 명의 최대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골드' 소액 결제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