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라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문장은 지난 5일 치러진 '2013학년도 6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자 필적 확인용으로 제시됐다.
햇빛을 의인화한 이 문장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 문장을 시각화해 그린 그림, 동영상 등이 SNS등을 통해 전파됐다.
이 문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11월 수능 필적 확인용 문장이 기대된다.”, “나뭇잎 귀찮겠다”, “그림으로 그린 거 진짜 재미있네요”, “시험지 받고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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