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무료 HTML5 개발도구를 내놓는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웹앱, 웹사이트, 광고제작을 위한 무료 HTML5 개발도구 '구글웹디자이너'를 수개월 내 출시한다.
구글은 이 소식을 광고플랫폼인 더블클릭에 관한 블로그에서 전했다. 출시계획 외에 새로운 구글의 개발도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다만 더블클릭스튜디오와 애드몹이 통합된 단독제품으로 언급됐다.
구글은 이 개발도구는 최신 광고, 참여형 웹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창조적인 전문가에게 권능으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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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웹사이트 제작도구 서비스는 현재 '구글사이트'가 유일하다. 이는 기본적인 웹사이트와 위키형 템플릿을 제공한다. 그러나 첫 출시후 뚜렷한 업데이트는 없다.
때문에 구글웹디자이너는 더 다양하고 정교한 기능을 보유해 구글사이트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