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에 신규 영웅집단 ‘마비노기 제로(Zero)’ 의 세 번째 영웅 ‘프로페서J’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멀린’ ‘디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영웅 ‘프로페서J’는 위대한 연금술사이자 뛰어난 전사 캐릭터로, ‘가드 실린더’라는 장비를 이용해 다른 연금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연금술 사용 신규 방패 ‘가드 실린더’를 기존 휴대용 연성 장비인 ‘실린더’와 함께 착용 시, ‘엘리멘탈 웨이브’ ‘골든 타임’ 등 더욱 강력한 신규 연금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영웅은 새로 추가된 소환 스킬 ‘하이드라 연성’으로 일정 범위 안의 적을 쉽게공격 할 수 있으며, 지동으로 공격과 방어에 참여하도록 개선된 소환수 ‘골렘’을 활용해 이전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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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시작한다. ‘연금술 스킬 수련치 2배 이벤트’로 오는 8일 하루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실린더’와 함께 사용 시 강화된 연금술 스킬 사용이 가능한 ‘레비스 가드 실린더’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넥슨코리아 측은 “마비노기에 세 번째 영웅 프로페서J를 추가했다”면서 “이 영웅은 연금술사이자 뛰어난 전사 캐릭터도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