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최고전압 정격, 열 셧다운 보호, 최적화된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AEC-Q100 인증 오토모티브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LED 개발은 까다로운 오토모티브 환경에 노출되는 전자기기는 고온, 과도전압, 전자기의 방해를 견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전자기 방출을 줄이는 동시에 내구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TI는 TLC6C598-Q1과 TLC6C5912-Q1은 LED와 같이 비교적 중간 크기의 부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적합하게 설계된 모놀리식 중간 전압 저전류 8bit/12bit 시프트 레지스터라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텔테일(tell-tale) 경고 램프, 계기반 클러스터, LED 조명 및 제어 등과 같은 오토모티브 대시보드 애플리케이션에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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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는 모든 출력에서 최대 40V에 이르는 ‘고전압 정격 제공’, 전력 소모로 인해 발생하는 열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열 셧다운 보호 기능’, 출력에서 상승 및 하강 시간을 제어 및 최적화해 전자기 방사를 감소시키는 ‘최적화된 EMC 성능’ 등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TI 관계자는 “TI는 제조업체들과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최상의 기능을 차량 시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