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이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현지 IT 전문가를 영입했다.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빌 블레이크 파수 북미지사 최고경영자(CEO), 론 아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블레이크 CEO는 IBM을 거쳐 아이콘(IKON)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IT전문가로 기업경영혁신(BPR)과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서 30년의 경력을 지녔다. 그 뒤 블레이크 CEO는 이다큐먼트 사이언시스를 설립해 문서보안 시장에 전문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아덴 부사장은 포춘지 상위 500대 기업인 디지털 이퀴프먼트, 왕 연구소, 아이콘 등에서 25년간 영업, 마케팅, 사업전략, 컨설팅 등을 총괄해 왔다. 이후 이다큐먼트 사이언시스에 부사장으로 합류해 사업전략과 마케팅 분야를 담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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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은 두 명의 현지 IT 전문가를 통해 올해 북미지역 매출 확대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파트너사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영향력 있는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등 영업망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다큐먼트 사이언시스는 전략적 파트너사 중 하나로 북미 시장에서 파수닷컴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리는데 힘써왔다며 파수닷컴의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쌓아 온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