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영화 ‘워크래프트’의 제작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3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의 인기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워크래프트의 제작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 제작에는 배트맨, 인셉션, 300 등으로 유명세를 탄 레전더리픽쳐스가 참여하며 이르면 2015년, 늦어도 2016년에는 개봉한다고 알려졌다. 아직까지 이 영화의 주인공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영화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은 지난 2009년 처음 전해졌다. 이 게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워크래프트가 수많은 게임 마니아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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