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SNG 워스토리, 인니 베트남 진출

일반입력 :2013/05/30 17:08    수정: 2013/05/30 17:25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피크네코(대표 임춘근)가 개발한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워스토리 for Kakao’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워스토리 동남아 2개국 서비스는 카카오의 게임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언어 및 시스템 등 현지화 작업을 마친 상태로, 이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현지 이용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김동균 사업팀장은 “카카오와 함께 게임의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서비스가 워스토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인 만큼 서비스 노하우를 집중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카카오 게임 최초의 밀리터리 SNG로 여성 이용자 중심의 농장 경영 방식 SNG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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