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티르 온라인’ 오후 4시 오픈

일반입력 :2013/05/30 14:17    수정: 2013/05/30 14:21

‘확산성 밀리언 아서’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홈런을 날린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신작 온라인 게임을 들고 또 한 번 마운드에 오른다.

액토즈소프트의 신개념 공성전 '티르온라인'이 30일 오후 4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르온라인은 오늘 오전부터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랭크됐다. 또 티르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문의가 폭주하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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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온라인은 현대인의 감성과 복고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진화된 공성전을 선보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국가전, 길드전, 해적왕 섬 쟁탈전 등 전쟁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심지어 아이템을 떨구는 하드코어 PK를 선보여 극강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150개의 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는 티르온라인은 20레벨만 달성해도 누구나 성주가 될 수 있는 '신개념 공성전' 게임을 겨냥해 해왔다. 공성전에 특화된 게임답게 전쟁을 위한 이용자들의 노련한 전략을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자동이동 및 자동사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