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ICT를 활용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 확보를 추진한다.
미래부는 우선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일간 창조경제 분야 및 기술사업화 분야 민간전문가(CP, Creative Planner) 2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P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ICT 기반으로 창조경제 설계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등에서 기술개발(R&D) 책임 기획 및 관리를 위해 운영해오던 프로젝트 매니저(PM), 프로그램 디렉터(PD) 등 전문가 제도를 개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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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창조경제 CP’가 ICT 기반 융합 촉진 등 창조적 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CP’는 ICT R&D 성과확산 및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선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선정의 3단계로 구성됐다. 서류전형을 통해 후보자 3~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전형을 통해 전문성, 연구관리 능력, 품성 등을 종합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