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오는 29일 패션 전문프로그램 ‘셀렙샵’을 중국에서 첫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셀렙샵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유명 스타일리스트 리잉이를 게스트로, 패션뷰티 스타일 아이콘 코팅팅을 쇼호스트로 투입할 예정이다.
셀렙샵은 지난 2007년 국내 론칭해 패션 분야 전문가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를 영입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형식의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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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 방한한 중국 셀렙샵 관계자들은 CJ오쇼핑이 가지고 있는 전문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달받았고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와 코팅팅이 한국서 미팅을 갖고 셀렙샵 론칭 상품을 선정하기도 했다.
김윤구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부사장은 “K패션 트렌드와 브랜드를 보다 전문적이고 밀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현지에선 처음으로 시도되는 포맷인 패션 전문프로그램 셀렙샵을 론칭하게 됐다”라며 “이번 중국 론칭을 시작으로 CJ오쇼핑이 진출한 다른 국가에도 전문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