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가 27일(현지시각)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맞이해 안드로이드 게임 할인 판매에 나섰다.
미국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는 자국의 남북전쟁과 1차 세계대전 전사자를 기리는 날로 1971년부터 5월 마지막 월요일로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구글은 이번 주말까지 주요 게임을 정가보다 싸게 판매 중이다. 주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미국 중심 게임이지만 국내 게임 이용자들도 노려볼만 하다.
우선 유명 개발사 불키픽스(Bulkypix)가 개발한 게임은 50% 할인 판매된다. 다운로드가 5달러 게임인 ‘예스터데이’가 2.49달러에 판매되고 ‘레드넥 리벤지’, ‘에보피시’, ‘마그네틱 스포츠 사커’, ‘바벨러닝’ 등이 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EA의 인기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는 0.99달러에 무려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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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인기를 얻은 ‘필드런너2’도 67% 할인한 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게임 외에 사전이나 런처 등 주요 인기 앱도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