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어묵을 판매하는 한 분식집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묵과 간장 소스, 고추장 소스 옆으로 여러개의 빨간색 바가지가 놓여있어 그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약수터 물바가지 같이 생긴 이 컵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손님이 직접 어묵 국물을 떠먹을 때 사용된다.
관련기사
- 속 보이는 케이크. "맛은 어떨까"2013.05.27
- '결혼설' 아이유, "유포자 법적 대응하겠다"2013.05.27
- KBSN 팀장 "앞으로 LG 인터뷰 안해"2013.05.27
- 흔한 예비군 1년차...현빈 군복입어도 빛나2013.05.27
서울에서는 종이컵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으로 불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약수터에서 많이 본 컵인데, 옛날 생각난다, 서울 사람들은 정말 모르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