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티르온라인, 클라이언트 미리 제공

일반입력 :2013/05/24 17:01    수정: 2013/05/24 17:01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티르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티르온라인은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한 차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150개의 성을 150개의 성주가 서로 지키고 빼앗는 게임으로 길드전, 국가전, 해적왕 섬 쟁탈전 등 전쟁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그 동안 게임 내 상위 1%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던 공성 콘텐츠를 티르온라인만의 색깔로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사항을 고려한 자동이동, 자동사냥을 지원하고, 자신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지 경매장을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이 매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아이템 실시간 랭킹 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에서 본인이 착용한 장비의 가치 또는 본인의 랭킹을 파악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티르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에 앞서 회원 가입을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사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