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은 22일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상반기 OTP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OTP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은 불가항력적인 재해 상황에 대비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OTP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모의훈련이다. 금보원은 참여를 원하는 OTP회원사와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다.
상반기 비상대응 훈련에는 68개 OTP회원사 중 은행 및 증권사 등 16개 금융회사가 참가했다. 참기 회사들은 비상대응 절차에 따라 재해복구센터로 신속하게 업무를 전환해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김광식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최근 OTP 이용자 수가 730만 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OTP서비스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비롯한 OTP센터와 금융회사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유사시에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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