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순익 전년比 32% 감소

일반입력 :2013/05/23 09:29

HP가 부진을 이어갔다. 전년보다 급감한 순익과 매출로 하락세를 멈추는데 실패했다. 실적개선 약속 이행은 다음 분기로 미뤄졌다.

22일(현지시간) HP는 회계연도 2013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 기간동안 전년보다 32% 줄어든 11억달러 순익(주당 55센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10% 줄어든 276억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원칙(Non-GAAP) 기준 순익은 17억달러(주당 87센트)로 전년보다 13%(11%) 감소했다.

월가는 HP가 주당순익 81센트, 매출 280억8천만달러을 예상했었다. 순익은 기대치보다 높았지만, 매출은 기대이하였다.

▲ 멕 휘트먼 HP CEO사업부별로 모든 사업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프린팅퍼스널시스템그룹(PPSG)은 전년보다 12% 줄어든 136억6천5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그룹은 전년보다 10% 줄어든 68억1천9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서비스는 8% 줄어든 59억9천900만달러, 소프트웨어사업은 3% 줄어든 9억4천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PC사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2억3천900만달러로 1년전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했다. 노트북 매출이 24% 줄었고, 데스크톱매출도 19% 줄었다. 프린터의 경우 영업이익 9억5천800만달러로 1년전보다 25% 가량 개선됐다.

엔터프라이즈그룹의 인더스트리스탠더드시스템(ISS)사업 매출은 12% 줄었고, 비즈니스크리티컬시스템(BCS)사업 매출이 37%나 줄었다. 스토리지 매출도 13% 줄었다. 단 컨버지드시스템 매출이 3억4천900만달러로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네트워킹 매출은 1% 증가했고, 테크놀로지서비스 매출은 3% 줄었다.

longdesc=image사업부별로 모든 사업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프린팅퍼스널시스템그룹(PPSG)은 전년보다 12% 줄어든 136억6천5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그룹은 전년보다 10% 줄어든 68억1천9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서비스는 8% 줄어든 59억9천900만달러, 소프트웨어사업은 3% 줄어든 9억4천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PC사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2억3천900만달러로 1년전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했다. 노트북 매출이 24% 줄었고, 데스크톱매출도 19% 줄었다. 프린터의 경우 영업이익 9억5천800만달러로 1년전보다 25% 가량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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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 휘트먼 HP 최고경영자(CEO)는 작년부터 주장해온 향후 수년간의 조정작업을 다시 강조했다. 때문에 다음 분기의 실적은 277억8천만달러 매출과 84~87센트 주당순익을 예상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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