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코리아는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업 IT관리자,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파이어아이 APT 방어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이어아이는 최근 세계적인 보안 이슈로 떠오른 APT(지능형 지속 위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세미나는 ▲신종 사이버 위협 APT 공격의 정체와 공격 상황 재현 ▲정보 보안 임원을 위한 APT 방어 전략 브리핑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실제 기업 환경과 유사한 상황극을 통해 보안 담당자의 고민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해결 과정을 보여줌으로서 각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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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PT 공격에 대응하는 파이어아이 고유의 기술도 소개했다. 파이어아이의 멀티-벡터 가상 실행엔진(MVX)은 기존 탐지 및 대응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공격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공격의 전 단계에 걸쳐 전반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탐지와 차단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지사장은 "기존 보안체계에 대해 보다 정교화된 공격 양상을 보이고 있는 APT 위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제시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조직의 IT 전문인력과 보안 담당자에게 각 기업의 보안 환경에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정보보호 관리 전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