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회)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알뜰폰 ‘스노우맨’ 판매에 나선다.
온세텔레콤(대표 김신영)은 중기회와 21일 여의도 중기회 사옥에서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스노우맨 제휴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이동통신3사 표준요금제 대비 기본료를 약 70% 인하한 알뜰폰(이동통신재판매, MVNO) ‘음성표준’ 요금제 등을 제공한다. 자급제용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등의 단말기 할인도 준비 중이다. 중기회 노란우산공제 회원은 전국 19개 지역본부 및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관련기사
- 온세 스노우맨 “남는 무료통화 적립”2013.05.21
- “아이폰5도 알뜰폰”…온세, 나노유심 판매2013.05.21
- 온세 스노우맨,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출시2013.05.21
- 온세 알뜰폰 ‘스노우맨’, 옥션서 판매2013.05.21
온세텔레콤은 향후 고객 기반을 가진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김철희 온세텔레콤 MVNO본부장은 “해당 제휴는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유통망 확대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타깃층 세분화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판매 경로 다각화로 타 사업자들과의 차별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