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와 수분에 잘 견디도록 튼튼하게 설계된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S4 액티브 제품 사진이 유출됐다. 두드러지는 외형상 특징은 기존 삼성스마트폰의 대명사라 할 플라스틱 케이스 대신 검은 색 금속(블랙 메탈)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GSM아레나,씨넷은 20일(현지시간)은 험한 환경에서도 잘 견디는 제품컨셉트로 설계된 삼성전자의 주력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4 액티브 사진을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유출된 삼성의 제품은 모델 GT-i9295로서 1.9MHz 쿼드코어 ARM프로세서에 1,080x1,920픽셀의 스크린 해상도를 갖췄으며 아드레노(Adreno) 320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말기 뒷면에만 8메가픽셀 해상도의 카메라가 달려있다.(일반 갤럭시S4에는 13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달려있다.)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4 액티브버전은 크로아티아에서 등장했다. 아직 일반공개나 출시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IT매체들은 삼성이 올여름에 내구성이 강한 갤럭시S4를 내놓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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