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진 여신전생4의 한글화 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 여신전생4는 페르소나 시리즈와 소울해커즈 및 데빌서바이버 등 여러 파생 작품의 원류가 되는 작품으로, 1992년부터 이어진 인기 RPG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신과 악마 그리고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지는 이번 작품은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신전생을 목표로 개발됐다. 일본에서는 오는 23일에 발매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발매를 목표로 한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3/04/16/h5sCu363OqRFUS9oez9K.jpg)
후쿠다 히로유키 한국닌텐도 대표는 “아틀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어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발매 예정이던 진여신전생4를 한글화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발매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저 여러분이 보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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