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진 여신전생4의 한글화 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 여신전생4는 페르소나 시리즈와 소울해커즈 및 데빌서바이버 등 여러 파생 작품의 원류가 되는 작품으로, 1992년부터 이어진 인기 RPG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신과 악마 그리고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지는 이번 작품은 기존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신전생을 목표로 개발됐다. 일본에서는 오는 23일에 발매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발매를 목표로 한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후쿠다 히로유키 한국닌텐도 대표는 “아틀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어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발매 예정이던 진여신전생4를 한글화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발매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저 여러분이 보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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