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음성무제한 TV광고, 감동 듬뿍

일반입력 :2013/05/19 10:20    수정: 2013/05/19 12:00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를 통해 고객들이 통신사 관계없이 음성 통화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광고 캠페인 두 편을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는 요금수준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와 유선전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요금제 출시 후 20여일만에 60만 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유치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도록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한 ‘아빠는 통화 중’, ‘위대한 당신’ 등 두 편의 광고를 기획했다.

‘아빠는 통화 중’은 어린 딸이 바쁘게 일 하고 있는 아빠에게 계속 전화를 시도하다가 어렵게 연결된 전화 통화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다는 내용이다. ‘위대한 당신’은 장애를 가진 자녀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는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면서 전화로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는 택배기사, 재택근무가 꼭 필요한 직업이나 영어사원,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통화가 생계의 중요한 일부인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해당 요금제의 취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의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얼마나 삶 속에서 그 유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해당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