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전후방 감지 블랙박스 출시

일반입력 :2013/05/10 11:41

김희연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오는 13일부터 전후방 HD급 화질 2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CR-2i’를 예약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후방 풀HD 화면에 주정차 모드 시 소비자 기호에 따라 녹화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화각은 대각 145도, 수평 123도, 수직 66도를 지원한다.

전후방 감지기능을 보강한 것도 눈에 띈다. 이 제품에는 후방모션 감지기능과 전후방 시큐리티 LED가 장착됐다.

메모리카드는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했으며, 발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입력 전압은 기존 5V로 유지했다. 또 PC에서 파인뷰 전용 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와 영상보정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기본 패키지는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 16GB, 비디오아웃 케이블 등이 제공되며 외장GPS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개발이사는 “신제품은 전후방 HD급 30 프레임 고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확인할 수 있고 블랙박스 중 드물게 후방모션 감지기능과 전후방 시큐리티 LED를 장착해 안정성을 보장한다”면서 “신제품은 화질, 화각, 시큐리티 램프 등 진보한 HD급 2채널 블랙박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