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습도 자동조절 제습기 출시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주변환경이나 설정한 온도에 맞게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해 주는 매직 제습기(제품명 DEH-183H. 283H, 233H)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물통이 가득 차면 알람으로 알려주고, 별도 배수호수가 있어 물을 버리는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 방식으로 자동 잠금 및 해제 기능, 이동식 바퀴, 무선 리모콘을 제공해주며 빨래 건조 기능을 지원한다.

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매직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세균번식과 악취,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을 전후해 많은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리터가 41만8천원, 13리터가 44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