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남이섬, '올레 숲 만들기' 행사 개최

일반입력 :2013/05/06 10:41    수정: 2013/05/06 10:43

김효정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이섬과 공동으로 KT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레 숲 만들기' 행사를 오는 25일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스스로 작명한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 ▲나무를 화초와 장식물로 꾸미는 나무 데코레이션 대회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KT VIP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연을 응모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올레닷컴 홈페이지 'Super Star 라운지'에 참가 사연을 응모하면, 응모 고객 중 50명을 선정해 가족 전부를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자 발표는 오는 21일에 진행하며, 행사 참석 고객들은 식수된 나무가 성장하는 모습을 올레닷컴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는 남이섬과 함께하는 이 행사를 매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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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의 VIP 고객군인 '수퍼 스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올레클럽은 올레클럽 '별' 10만개와 CGV, 스타벅스 등 다양한 제휴 가맹점 할인, KT 소닉붐 VIP 전용좌석 무료관람권, 로밍 컨설팅 및 여행자보험 무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KT 마케팅본부장 박혜정 전무는 올레 숲 만들기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고객과 KT가 함께 숲을 만들며 가꾸어 나가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