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P5’의 유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카메라 전문 웹사이트 43루머스는 올림푸스의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사진이 유출됐다고 소개했다.사진 상으로만 보면 기존에 출시된 E-P3와 비교해 여러 가지 차별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콘트롤 배치가 눈에 띈다.
또 E-P5에는 1천600만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됐으며 E-M5와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의 오토포커스(AF)는 OM-D시리즈 이상으로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모델과 다른 2개의 새로운 AF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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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점도 눈에 띈다. E-P5는 와이파이를 내장해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카메라 원격 지원기능을 제공한다. 또 LCD 모니터를 통해 QR코드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장치가 연결되도록 하는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푸스 E-P5는 오는 5월 중순경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