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2013, 스포츠 장르 최초 매출 1위

일반입력 :2013/05/03 09:27    수정: 2013/05/03 09:28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 신작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 2013 for Kakao’가 스포츠 장르로는 처음으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기록은 출시 23일 만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인기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HD급 그래픽과 싱글 시즌, 배틀 대전, 홈런 경쟁 등 다양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마구마구 2013은 출시 직후 카카오톡 내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올랐으며 출시 3일만에 신규 인기무료와 인기 무료 2위 등의 기록을 낳았다. 현재 다운로드 설치 이용자도 400만명에 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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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향후 신규팀 추가 및 배틀모드 보상확대 이벤트 등 특유의 운영 서비스 역량을 더해 게임 인기를 지속적으로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마구마구 2013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모든 흥행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며 “마구마구가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했듯이 마구마구 2013도 모바일 야구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