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2013 카톡 출시

일반입력 :2013/04/09 17:04    수정: 2013/04/09 17:06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스마트폰 야구게임 ‘마구마구 2013 for Kakao’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마구마구 2013’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한 게임으로 기존 버전과 달리 HD급 그래픽에 싱글 시즌, 배틀 대전, 홈런경쟁 등 3가지 모드를 갖췄다.

카카오톡 친구 또는 게임 내 다른 이용자와 일대일 대결이 가능한 ‘대전모드’는 시뮬레이션 중에 이용자가 ‘참여하기’를 통해 직접 경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구현해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고 위 아래 간단한 조작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홈런’ 모드를 통해서는 빠른 템포로 친구간의 순위경쟁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경쟁을 좋아하지 않는 이용자들을 위해서 혼자 133경기 정규리그를 즐길 수 있는 싱글모드도 갖췄다.

관련기사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마구마구 2013은 기존 버전들과는 확연히 다른 3가지 모드로 모바일 야구게임을 즐기면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재미를 한 번에 다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게임은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출시 사전등록 이벤트에 5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