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내년에는 ‘마구’ 달라진다”

일반입력 :2012/12/05 18:45    수정: 2012/12/05 18:4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가 2013년 대폭적인 개편을 실시한다.

지난 2006년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7주년을 맞은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8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최근에는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실제 성적을 반영한 '2012 KBO 정규선수카드'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넷마블은 최근 열린 이용자간담회에서 내년 진행될 마구마구 리뉴얼에 대한 내용들을 일부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는 ▲캐릭터 및 구장 그래픽 전면 리뉴얼을 포함해 ▲게임 내 UI의 개선 ▲보다 더 속도감 있고 생동적인 애니메이션 추가 ▲진짜 실력대로 승부할 수 있는 매칭시스템 개선 ▲풍부한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포함돼있다.

관련기사

넷마블은 “기존 마구마구의 특징들을 계승하면서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나 구장 등을 전면 개편했다”며 “애니메이션도 보다 역동적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중 이와 관련한 개편 내용이 담긴 업데이트를 단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