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MLB ‘류현진’ 카드 등장

일반입력 :2013/04/30 14:38    수정: 2013/04/30 14:38

‘마구마구’가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게임 속에 구현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MLB에 진출한 LA다저스 류현진 등 2013년 KBO, MLB 체인저블카드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2013년 체인저블카드는 KBO와 MLB 각 구단 선수들의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간의 경기기록을 토대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MLB에 진출한 LA다저스의 류현진과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올해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홍성흔(두산 베어스)과 김주찬(기아 타이거즈) 등을 활용한 팀 구성도 가능하게 됐다.

2013년 체인저블카드는 이용자가 자신의 세트덱에 2장까지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과는 다르게 잠재력이 무작위로 부여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팀 구성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프로야구 개막 이후 마구마구와 마구마구2013 등 마구시리즈에 대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 시즌 체인저블카드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넘버원 야구게임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넷마블은 올 상반기 대규모 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캐릭터 및 구장 그래픽 전면 리뉴얼을 포함해 ▲게임 내 UI의 개선 ▲보다 더 속도감 있고 생동적인 애니메이션 추가 ▲풍부한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포함된다.